앤카/女가수
都の雨に - ちあきなおみ
고목의향기
2009. 1. 26. 13:35
미야코노아메니-치아키나오미
都の雨に - ちあきなおみ
1.)
후루사토오 오모이 다사세테 후리 시키루 아메와
故鄕を 想い ださせて 降り しきる 雨は
고향을 떠올리게 쏟아지는 비는
키누이토 카에로우토 오모이나가라 이타즈라니
絹絲 歸ろうと おもいながら いたずらに
명주실 비 돌아가자고 생각하면서 헛되이
토키오 미오쿠리 마쓰 하하니 와비루 아케구레
時を 見送り 待つ 母に わびる 明け暮れ
세월을 보내고 기다리시는 어머니께 속죄드리는 나날
2.)
오이스가루 하하오 후리키리 와카사 유에 스테타
追いすがる 母を ふりきり 若さ ゆえ 棄てた
매달리시는 어머니를 뿌리치고 젊었던 탓에 버린
후루사토 히토노요노 유메니 야부레테 후리무케바
故里 人の世の 夢に やぶれて ふりむけば
고향 세상의 꿈에 부서져 뒤돌아보면
무네니 야사시쿠 쿠사부에노 우타와 요기루요
胸に やさしく 草笛の 歌は よぎるよ
가슴에 부드럽게 풀피리 노랫소리 스쳐요
3.)
마고코로모 우스이 미야코니 후리 쓰즈쿠 아메와
まごころも うすい 都に 降り つづく 雨は
진심마저도 야박한 도시에 줄곧 내리는 비는
타메이키 히비와레타 코코로 히키즈리 우쓰무이테
溜め息 ひびわれた 心 ひきづり うつむいて
한숨 금이 간 마음 질질 끌어요 고개를 숙이고
이키루 요후케니 히토리 키쿠 아메노 와비시사
生きる 夜更けに ひとり 聞く 雨の わびしさ
살아가는 새벽에 홀로 듣는 비의 속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