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정노출이란?

적정노출은 조리개, 셔터 스피드, 필름이나 CCD의 감도에 따라 조절 가능하며, 외장 노출계를 이용해 직접 측정하는 방법도 있다.
▲ 카메라 노출의 원리

① TTL, 즉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에 대한 반사율이므로 필터 등과 상관없이 설정한 것에 대한 반사율이다.
② 대부분의 반사율은 18%이다. 이는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사물이 가진 반사율이 18%이기 때문이다. 예) 0%는 암흑이고, 100%는 순백색이다.
→ 밝은 순백색 눈을 촬영할 경우, 차이가 약 70%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반사율이 낮게 책정 되어 실제 사진에서는 회색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어두운 사물을 찍을 경우, 반사율 차이로 인해 회색으로 보일 수 있다.
· 외장노출계(입사식 노출계)
자체 내에 18% 반사율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상부에 보이는 원으로 수광각 -빛을 받아들이는 각도-이 180°에 이른다. 들어오는 빛의 양을 평균내서 18%에 근접하도록 만들어 좀더 정확한 적정노출을 찾도록 도와준다.
▲ 노출계의 기본원리

일반 SLR 카메라는 모두 내부에 반사된 빛의 양을 측정하는 반사식 노출계를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적정노출이 완벽하지는 않다.
▲ 적정노출 찾는 법
셔터 스피드가 125, 조리개 수치가 8이며, -2부터 2까지의 수치 중에서 0에 가까울수록 적정노출에 가깝다는 뜻. - 방향으로 갈수록 노출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므로 조리개를 열고 셔터 스피드를 낮춰주어야 한다.
막대 위로 +, -를 표시. 막대가 +로 움직이면 과다, -로 움직이면 부족하다는 의미
나열된 숫자는 셔터 스피드 수치이며, 파란불이 적정노출임.
+로 향해 있으면 노출과다, -로 향해 있으면 노출부족
→ 모두 “0”에 맞추면 적정노출이 된다. 외부에서도 확인 가능.
· 다양한 측광방식 TTL 측광방식에는 평균 측광방식과 부분 측광방식이 있으며 둘 다 동시에 가지고 있다.

왼쪽 상단은 중앙중점측광방식이며 원 안 광량을 측정, 평균을 내어 구한다. 오른쪽 상단은 스팟측광방식이며 중앙 한 부분만을 측광하고 왼쪽 하단은 5분할 측광, 오른쪽 하단은 다분할 측광으로 여러 곳의 평균을 구해 적정노출을 구하기 때문에 오차를 줄일 수 있다. 한 화면 안에 굉장히 밝은 부분과 굉장히 어두운 부분이 공존할 경우 이용가능하다.
→ 어떤 사물을 찍느냐에 따라 적정노출이 달라지고, 좀더 적정노출에 가까운 촬영을 위해 다양한 측광방식이 존재한다.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 자신의 카메라가 지원하는 노출방식을 충분히 인지한 후 촬영하도록 한다.
예> 설원에서 인물사진을 찍을 경우 배경의 반사율이 너무 높아서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에 인물의 얼굴에 적정노출을 맞춘 후 촬영을 한다.
· 측광모드 변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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