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쓰키-이시하라쥰코
紅い月(빛나는 달) - 石原詢子
作詩:仁井谷俊也 作曲:五木ひろし
히토리 코이게쇼우
ひとり 戀化粧
혼자서 예쁜화장하고
토키메쿠 고코로데 요루노미치
ときめく こころで 夜の道
설레이는 마음으로 밤길을
히토노 메오 사케나가라 아이니 기타
人の 眼を 避けながら 逢いに 來た
사람들 눈을 피해가면서 만나러 왔다
아나타 코노미니 유이아게타
あなた 好みに 結いあげた
당신이 좋아해서 머리를얹었다
카미오 야사시쿠 호도가레테
髮を やさしく 解かれて
머리결 다정하게 풀어가지고
코노 이노치...모에테 유쿠 ...
この 生命… 燃えて ゆく…
이 생명... 타올라 가요 ...
아아 아카이쓰키
あヽ 紅い月
아아 붉은달빛(빛나는 달)
이키테 무수바레누
生きて 結ばれぬ
살아선 맺어질수없는
아나타오 히토토키 니쿠메타라
あなたを 一瞬(ひととき) 憎めたら
당신을 한순간 미워했다면
아키라메루 코토사에모 데키루노니
あきらめる ことさえも 出來るのに
단념하는 일까지도 있었을텐데
야미니 키누즈레 무시노고에
闇に 衣(きぬ)ずれ 蟲の聲
어둠속 옷깃스치는소리 벌래소리
이키오 코로시데 우데노나카
息を 殺して 腕の中
숨소리 죽이면서 품안으로
키노우니와 ...모도레나이 ...
昨日には…戾れない
어제로는...되돌아갈수없어 ...
아아 아카이쓰키
あヽ 紅い月
아아 붉은달빛(빛나는 달)
* <아나타 고노미니 유이아게타> = 당신의 취향에
맞아(요즘말로하면"당신 좋아하는 스타일에 맞아")
시집을 갔다. 우리나라에서도<머리를 얹었다>고 하면
시집을 간다는 말이 되는것으로 압니다.
아이와 하나아라시
愛は 花嵐
사랑은 꽃샘바람
이치니치 아와나이 소레다케데
一日 逢わない それだけで
단하루 만나지못한 그것만으로
햐쿠넨모 센넨모 코이시이노
百年も 千年も 戀しいの
백년이고 천년도 그리워해요
유메카 우쓰쓰카 마보로시카
夢か 現(うつ)つか 幻か
꿈인가 생시인가 환상인가
온나 *우쓰시에 소우마토우
おんな 寫し繪 走馬燈
여자의 *寫生畵 走馬燈
쓰카노마니... 미오 코가수 ...
束の間に…體(み)を 焦がす…
잠간사이에 ...몸을 애태워 ...
아아 아카이쓰키
あヽ 紅い月
아아 붉은달빛(빛나는 달)
* <우쓰시에> = 유리에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환등기로 벽이나 스크린에 비추는 그림.
여기서는 뜻은 좀 다르지만 寫生畵로 번역
해 놓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