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つぐない(속죄)
등려군(Teresa Teng)
窓に西陽(にしび)があたる部屋は
창에 석양이 닿는 방은
いつもあなたのにおいがするわ
언제나 당신의 향기가 나요
ひとり暮らせば想い出すから
혼자 살면 생각나니까
壁の傷ものこしたままおいてゆくわ
벽의 흔적도 남긴채 두고 갈래요
愛をつぐなえば別れになるけど
사랑을 속죄하면 이별이 되지만
こんな女でも忘れないでね
이런 여자라도 잊지말아줘요
やさしすぎたのあなた
너무 다정했어 당신
子供みたいなあなた
아이같은 당신
あすは他人同志(たにんどうし)になるけれど
내일은 서로 타인이 되지만
心(こころ)のこりはあなたのこと
마음에 걸리는 것은 당신
少し煙草(たばこ)もひかえめにして
조금 담배도 줄여서 하고
過去にしばられ暮らすことより
과거에 얽매여 사는 것보다
わたしよりも可愛い人 探(さが)すことよ
나보다도 예쁜 사람 찾아요
愛をつぐなえば重荷(おもに)になるから
사랑을 속죄하면 무거운 짐이 되니까
この町を離れ暮らしてみるわ
이 도시를 떠나 살아볼래요
お酒のむのもひとり
술 마시는 것도 혼자
夢を見るのもひとり
꿈을 꾸는 것도 혼자
あすは他人同志になるけれど
내일은 서로 타인이 되지만
愛をつぐなえば別れになるけど
사랑을 속죄하면 이별이 되지만
こんな女でも忘れないでね
이런 여자라도 잊지마세요
やさしすぎたのあなた
너무 다정했어 당신
子供みたいなあなた
아이같은 당신
あすは他人同志になるけれど
내일은 서로 타인이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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