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한시(漢詩)
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답설야중거 불수호란행
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 금일아행적 수작후인정
눈밭 속을 걸어가더라도 모름지기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나의 이 발자국이 언젠가는 뒷사람의 길잡이가 될 것이니.
- 조선시대 서산대사(1519~1604)의 시